‘낙태+바람+강간’ BJ유혜디.. 프로게이머 미스틱 충격적인 폭로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인기를 끈 여캠BJ 유혜디가 최근 전남친에 대해 충격적인 폭로 소식을 전했다.
유혜디에 따르면 그와 미스틱은 2021년 12월 연애를 시작해 지난 7월까지 사귀었다. 미스틱은 지난해 4월 유혜디에게 무피임 사정을 했다.
이에 유혜디가 임신을 걱정하자, 미스틱은 “그럴 리가 없지 않냐. 한 번에 절대 그럴 수 없다. 왜 벌써부터 일어나지도 않은 얘기를 하냐”라며 질책했다.
그러나 5월부터 유혜디는 몸의 이상을 느끼고 테스트를 해본 결과 임신한 것을 확인했다.
이후 두 사람은 사이가 나빠졌고, 미스틱은 유혜디와 대화를 회피하며 낙태를 종용했다.
미스틱은 이미 아이가 있던 이혼남으로, 항상 “애 낳은 걸 후회한다”, “과거로 간다면 애는 절대 낳지 않을 것”, “아들이 인생의 오점” 등의 이야기를 하며 유혜디를 압박했다.
또한 임신 초기에도 유혜디에게 성관계를 강요하고, 그가 자는 사이에 강제로 성관계를 시도하는 등의 행위를 7번이나 반복했다.
게다가 게임 캐릭터를 보며 성희롱을 하면서 유혜디를 조롱하고,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술을 권유하는 등 만행을 이어갔다.
결국 유혜디는 22주 차에나 임신 중절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미스틱은 2주도 지나지 않아 강제로 성관계를 시도했다.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은 미스틱이 또 다른 BJ인 S와 바람을 피웠기 때문이다.
유혜디에 따르면 미스틱은 유혜디가 임신했을 당시에도 S와 만남을 가졌다.
이어 유혜디는 지난 7월 발생한 BJ 성폭행 피해자가 자신이 맞다고 인정하며 “유튜브와 커뮤니티에서 너무 심한 희롱과 모욕 때문에 정신적인 고통이 심해 아니라고 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스토커가 칼과 음독제까지 들고 찾아와서 폭행, 감금, 협박, 강간, 살해 위협까지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를 알았던 미스틱은 유혜디를 걱정하기는커녕 주변인들과 게임 방송을 계속했다. 심지어 사건이 발생한 3일 후 찾아와 성관계를 시도했다.
이에 대해 미스틱은 오히려 자신이 유혜디에게 1년 넘게 협박당하는 중이었다고 반박했다.
임신 당시 반응에 대해서는 “원래 성격이 일이 먼저 생기고 나서 해결하는 성격이라 ‘설마 그러겠냐.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로 걱정하지 말자’ 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임신 당시 관계를 강요한 것에 대해 “‘다시 만들면 되지’라는 발언은 제가 저런 말을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
진심으로 했다면 내가 XX. 잘 때 강간은 잘 모르겠는데 하고 나서 운 적이었던 것 같다. 미안하다고 사과했다”라고 회상했다.
바람에 대해서도 “여자와 단둘이 있어 본 적도 없다. 망상에 빠져 다른 BJ들에게 말도 안 되는 소문 내고 다니지 말라”라고 말하면서 S와 술자리를 가진 것은 인정했다.
현재 해당 입장문은 삭제된 상태다.
이를 본 유혜디는 “상대할 가치가 없는 대답이라 대응하지 않겠다. 범법행위는 스스로 자수하길 바란다”라고 의미심장한 답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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