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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협박녀’로 알려진 걸그룹 글램 출신 BJ 김시원의 한 달 별풍선 금액 충격

이병헌 협박녀로 잘 알려진 걸그룹 글램 출신의 BJ다희 김시원의 지난 6월 별풍선 수익이 이목을 끌었다.

아프리카TV 별풍선 통계 사이트 ‘풍투데이’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BJ 김시원은 지난 6월 한 달간 별풍선 722만 6023개를 받았다.

현금으로 환산하면 약 8억(7억 9486만 원) 원에 달한다.

아프리카TV에서 사용되는 ‘별풍선’은 팬들이 BJ에게 선물하는 현금성 아이템이다. 활동 등급에 따라 60~80%까지 BJ에게 돌아간다.

2012년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로 데뷔한 김시원은 2014년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물의를 빚었다.

그는 이병헌과 함께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 몰래 찍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협박하며 50억 원을 요구해 고소당했다.

재판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그는 이병헌의 선처로 보석금 2000만 원을 내고 징역형은 면했다.

이후 2018년 아프리카TV BJ로 변신한 그녀는 큰 인기를 얻으며 지난해 아프리카TV BJ 대상까지 수상했다.

bj김시원은 노래 댄스 커버, 먹방, 합방, 커버 메이크업, 브이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아프리카TV는 경기 불황이라는 무색할 정도로 높은 영업 이익을 기록 중이다.

특히 2023년 2분기 별풍선 매출은 627억 원으로 역대급으로 높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BJ 김시원을 비롯해 커맨더지코, 박퍼니, 남순 등 인기 BJ들은 매월 많게는 수십억~수억에 달하는 수입을 벌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7월 수입 1위를 기록한 BJ 커맨더지코는 각 달에만 약 49억 2300만 원, 28억 6700만 원에 달하는 돈을 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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