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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된 유튜버 띠예. 유퀴즈에 출연해 근황 공개하다.

바다 포도 먹방 ASMR 콘텐츠로 많은 네티즌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튜버 띠예(화지예)가 프로그램 ‘유퀴즈 온더 블록’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띠예는 2018년 바다 포도 ASMR 영상으로 화제가 되었다. 띠예의 영상은 조회수 2300만뷰를 돌파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당시 띠예의 나이는 11살이었다.

띠예가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친구들이 슬라임 영상을 올리는 걸 보고 따라 하기 위한 것이라 밝혔으며 처음에 올린 슬라임 영상은 인기가 없어서 다른 콘텐츠를 시도하기 위해 먹방 ASMR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ASMR 영상 제작을 위해 부모님 몰래 밤 12시에 촬영을 했으며 탁자에 필통을 올려두고 집에 있는 이어폰을 찾아서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띠예는 “부모님이 유튜브 찍는 것을 싫어하셨다.” “어린 나이에 관심받는 걸 걱정하셨던 것 같아 영상 업로드도 부모님 몰래 했으며 아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영상을 올렸다” 고 밝혔다.

영상이 올라간 후 처음에는 아버지가 혼을 냈으나 한번 인기가 오르더니 놀라시며 맛있는 것을 사주기 시작했다는 부모님의 반응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띠예는 “조회수가 늘어갈 때의 기분이 어땠냐”는 물음에 “연예인이 이런 기분이구나 싶어 어깨가 으쓱했다. 하지만 사람들이 알아보니 처음에는 좀 무서웠다”며 솔직하게 전했다.

유퀴즈에 출연한 띠에는 프로그램에서 받은 상금으로 기부를 하기로 했다. 띠예는 구매한 분유와 함께 주사랑 공동체를 찾아 상금과 함께 기부했다.

띠예는 분유와 상금을 기부하며 “아기들이 이거 먹고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평소에 아이들을 워낙 좋아해서 아이들에게 기부했다. 행복해라 아가들아”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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