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프로듀서 이토 코이치로, 아동 포르노 범죄로 체포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프로듀서 이토 코이치로가 아동 포르노 범죄로 경찰에 체포됐다.
21일 일본 와카야마현 경찰은 SNS를 통해 알게 된 여고생에게 나체 사진을 보내게 한 프로덕션 회사 경영자 이토 코이치로를 아동 성매매, 아동 포르노 금지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이토 코이치로는 나가노현에 거주하는 한 여고생이 미성년자임을 알면서도 나체 사진을 촬영해 보내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또 다른 아동 성매매 사건을 수사하던 중 해당 사건을 추적했다.
이토 코이치로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피해 여고생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자 일본 누리꾼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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