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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보다 더… 날이 갈수록 가슴이 커진다는 남성 스트리머 “탈모약 부작용 아니다”

인기 레진 웹툰 작가 겸 트위치 유튜브 스트리머 박지가 성정체성 관련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최근 박지는 인방에서 갑작스레 가슴이 부푸는 등 신체적으로 변한 모습을 보이자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펨코 등에서는 박지의 성정체성과 여유증, 여성화, 호르몬 불균형 등에 대한 소문이 계속 퍼졌다.

이와 관련해 박지는 소문이 퍼지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어 직접 해명에 나선 것이다.

먼저 박지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현재 본인의 외모가 계속해서 여성처럼 바뀌고 있는 것을 언급했다.

이 같은 변화에 대해 박지는 일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돌고 있는 탈모약 부작용으로 인해 본인이 호르몬 불균형이 와 신체 변화가 생겼다는 소문은 진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 같은 신체 변화에 대한 원인은 탈모약 부작용이 아니라 ‘고프로락틴혈증’ 때문이라고 했다.

고프로락틴혈증은 남성에게는 드물게 발생하는 병으로 유선조직을 발달시키는 호르몬 ‘프로락틴’이 필요 이상을 분비되는 증상을 말한다.

남성이 걸릴 경우 발기부전, 정자감소, 여성형 유방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는 현재 몸상태와 관련해 “가슴이 크기가 상당해서 여유증 수술로도 어렵다고 한다. 그냥 남자와 여자 중간의 어딘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남자란 게 좋고 남자인 게 싫지는 않은데 몸이 이렇고 추구하는 외모가 여성적이다보니 그냥 어중간한 상태로 두다가 나중에 수술을 해서 유방제거술을 할 듯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덧붙여 여자친구와 관련한 결별설에는 현재 헤어지지 않고 교제 중이라 말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박지의 입장에 “남자면 어떻고 여자면 어떻냐 만화만 잘 그려다오”, “박지님 악플 신경 끄고 하고 싶은거 다 하세요”, “흔치 않은 여자보다 예쁜 웹툰 작가”, “가슴 상태는 볼수록 놀랍다” 등 많은 댓글을 달았다.

한편 박지는 1996년생으로 올해 27세이며, 충청남도 천안 출신이다. 박지 성별은 남성이며 키는 173cm라고 한다. 학력은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졸업 후 현재 레진코믹스에서 웹툰 작가로 활동 중이다.

2016년 레진코믹스 별의 아이, 센츄리온!으로 데뷔했고 현재 레진코믹스에서 자살 소년을, 카카오페이지에서 슬레이브 B의 그림작가로 연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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