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지인들끼리 중국어로 대화하는 것에 대해 시비가 붙자 한국인 남성을 흉기로 위협한 30대 중국인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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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당시 A씨를 포함한 중국인 3명이 중국어로만 대화를 하는 것에 B씨가 화를 내며 집을 나섰다.
이에 A씨가 흉기를 가지고 B씨를 뒤따라가 때리고 협박한 뒤 현장을 벗어났다.
B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토대로 현장을 이탈한 A씨를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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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보강 수사 이후 지난 17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하며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