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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테슬라는 섹스 파트너 로봇 만들게 될 것”

일론 머스크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섹스 로봇과 관련된 내용을 언급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 지식 공유 플랫폼 TED의 CEO, 크리스 앤더슨은 최근 테슬라의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일론 머스크와 인터뷰를 나눴다.

해당 인터뷰에서 크리스 앤더슨은 로봇과 관련된 대화를 이어가던 중 일론 머스크에게 “로맨틱 파트너, 일종의 섹스 파트너도 나올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머스크는 “그건 아마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곧이어 그는 “사실 인터넷에서 캣걸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우리는 로봇 캣걸을 만들 수 있다”라며, “그건 사람들이 정말로 원하는 그 무엇이든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일론 머스크는 2020년 10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테슬라는 캣걸 로봇을 만들어야 할까?”라를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는데,

당시 두 개의 선택지는 모두 찬성의 내용을 담고 있어 사실상 찬반 의견을 묻는 투표는 아니었다.

한편 테슬라는 지난해 2021년 ‘AI 데이’를 맞아 인간 형상의 로봇 ‘테슬라 봇’을 출시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25일 일론 머스크가 여성의 외관을 한 로봇들과 키스하는 사진들이 SNS에 퍼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25일 SCMP는 한 건설회사 CEO인 대니얼 마빈이 지난 16일 트위터에

“일론 머스크가 미래의 아내를 발표했다. 그녀는 누구인가?”라고 적으면서 머스크가 여성 로봇들과 안거나 키스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해당 사진들은 ‘가짜’로 밝혀졌다. 마빈은 이 사진들이 사실 AI 기술을 사용해 만든 것임을 밝히며,

“AI의 위험성을 명확하게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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