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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열애설’ 재벌 남친 가족과 여행까지?

블랙핑크의 멤버인 리사가 재벌 2세인 루이비통 수장의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2차 열애설 의혹이 불거졌다.

최근 리사는 SNS를 통해 이탈리아 곳곳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였는데 이 사진을 찍은 장소들이 루이비통 수장의 둘째 며느리인 ‘재럴드 구이엇’이 SNS에 올린 사진과 같은 장소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또한 리사가 저녁 식사를 즐긴 장소가 루이비통 가문의 막내아들인 ‘장 아르노’의 약혼녀가 찍은 사진 속 장소와 동일 하다는 의견도 나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좌)리사sns/(우)재럴드구이엇sns

이에 몇몇 언론과 네티즌들은 ‘리사가 루이비통 일가와 가족여행을 즐긴 것이 아니냐‘ 라는 목소리를 나타내고 있다.

또 지난달 리사는 ‘프레데릭 아르노’와 프랑스 파리의 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두 차례나 포착되기도 하였다. 포착된 영상에서는 편한 차림의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야외 레스토랑에서 사이좋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으며 두 사람이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는 목격담도 있었다고 밝혀졌다.

그러나 프레데릭 아르노는 ‘블랙핑크의 다른 멤버들과도 친분이 있다, 해당 식당에는 두 사람 외 다른 일행도 함께 있었다’고 밝혀 열애설은 지나친 추측이라는 의견이 나타나기도 하였다.

 

리사와 열애설이 불거진 프레데릭 아르노는 1995년생으로 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2위’ 이자 세계 최대 럭셔리 제국 루이비통 수장인 베르나르 아르노의 아들이며 현재 그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를 맡고 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블랙핑크의 팬으로 밝혔으며 자신의 SNS에 블랙핑크의 LA 콘서트를 방문한 사진을 올리는 등 멤버들과의 친분을 과시한 적이 있었다.

리사가 소속된 YG엔터테이먼트는 처음 열애설이 불거진 7월과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진 현 시점에도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리사는 2023년 8월 YG엔터테이먼트와의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으며 재계약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리사와 YG엔터테이먼트의 재계약 불발설에 관계자측은 “재계약은 현재 논의 중” 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힌 지 한 달이 지났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이야기도 나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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