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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운전한 현직 경찰관. 가로등과 공사장 담장 들이받기도

만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현직 경찰 A씨가 검거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출처/Unsplash)

지난 5일 오전 1시경 양주시 은현면의 도로에서 A씨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가로등과 공사장 담장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A씨는 현재 경기북부경찰청 소속의 경장인 것으로 밝혀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출처/Unsplash)

당시 경찰이 음주측정을 한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53%로 면허 취소에 해당한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음주운전)로 불구속 입건했으며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 후 징계 수위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출처/Unsplash)

현직 경찰들의 음주운전 사고가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1일 경기 안양 동안경찰서의 소속인 B경장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한 바 있으며 앞서 지난달에는 강원 경찰 소속의 C경감이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B경장은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0.08% 이상의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C경감 또한 B경장과 같은 0.08%의 수준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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