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안지현 4월호 맥심 화보 표지모델 장식
‘대한민국 최고 인기 치어리더’,
‘제2의 박기량’, ‘3대 치어리더’ 등 다양한 수식어를
갖고 있는 인기 치어리더 안지현이
남성 잡지 맥심(MAXIM) 4월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안지현은 지난 2018년 1월호 커버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 맥심 표지 촬영이다. 최근 유튜브 예능 시리즈
‘우마게임’에서 우승하며 주목받기도 했다.
인기 유튜버 ‘우마’와 김계란의 ‘피지컬갤러리’가
함께한 ‘우마게임’은 각 스테이지마다 탈락자가 기이한 동물,
곤충 괴식을 벌칙으로 먹는 서바이벌 예능 게임으로,
치어리더 안지현은 시원시원한 게임 플레이와 털털한
성격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최종 우승까지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맥심 4월호 ‘동네 친구’ 편 표지 촬영을
담당한 맥심 김한솔 에디터는 “2018년 1월호에서 안지현이
귀엽고 발랄한 치어리더의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조금 더 성숙하면서도 친근한 느낌의 여사친 콘셉트를 보여주려 했다.
편한 옷 아무거나 걸치고 나왔는데, 뭔가 털털하지만 예쁘고 귀여운 동네
여사친의 로망을 이번 표지에 담았다.
지현씨가 너무 잘 소화해준 것 같다”라고 섭외 배경을 밝혔다.
치어리더 안지현은 흰 티셔츠에 청 핫팬츠,
돌핀 팬츠, 편안한 원피스에 삼선 슬리퍼를 신는 등
동네에서 쉽게 볼 법한 여사친 룩으로 화보 촬영에 임했다.
촬영이 진행된 서울 모처 골목길에서는 촬영 도중 안지현이 있는
골목길과 주변 상가로 몰려든 사람들로 인해 촬영이 잠시 중단되는 일까지 있었다.
![](https://www.issuetory.co.kr/wp-content/uploads/2023/03/2-39.jpg)
안지현은 “맥심에서 언제 불러주나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입을 연 뒤,
“5년 전에 표지를 찍을 때는 마냥 귀엽고 상큼한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좀 더 내 모습 그 자체를 예쁘게 보여준 거 같다.
앞으로도 자주 맥심에 나오고 싶다”며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점에서 절찬리에 판매 중인
맥심 2023년 4월호는 ‘동네 친구’를 주제로 꾸려졌다.
뭇남성의 로망 속 동네 친구로 변신한 안지현의 표지 화보와
미스맥심 뮤아, 장혜선, 은유화 등 인기 미스맥심들이
대거 출동한 화보와 동네 친구에
관련된 다양한 기사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