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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에서 ‘흡연충’ 신고한 BJ 오세블리. 돌아온 답변은….

아프리카TV를 통해 소통, 먹방, 게임 방송 등을 진행하는 BJ 오세블리가 PC방 흡연충 때문에 결국 자리를 떠났다.

출처/ 아프리카TV

11일 오세블리는 PC방에서 생방송을 통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오세블리는 표정을 굳히며 “담배 냄새가 너무 심해 머리가 아프다”고 말했다.

실제 오세블리 방송을 통해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목격됐다.

출처/ 아프리카TV

오세블리는 PC방을 이용하는 사람 중 누군가가 흡연 장소가 아닌 곳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걸 확인했다.

오세블리는 “그냥 자리에서 피운다. 전자 담배가 아니다” 라고 말하며 “어쩐지 담배 냄새가 너무 난다 싶었다”고 덧붙였다.

오세블리는 해당 사실을 메시지로 적어 PC방 직원에게 전달했고 접수되자마자 직원은 오세블리에게 찾아왔다.

출처/ 아프리카TV

직원은 “여기가 금연 구역인데 손님들이 담배를 피우신다. 단속도 나오고 하는데 손님들이 계속 피운다”고 말하며 “제재를 해도 계속 피워 어쩔 수 없다”고 답했고 결국 오세블리는 PC방을 떠났다.

오세블리는 “대놓고 피는 사람이 엄청 많다”고 말하며 “나오는데 여러 명이 계속 피고 있다. 요즘 같은 세상에 어떻게 자리에서 피지”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미친 사람은 피해가야 한다” “자리에서 담배 피울 정도면 정신 나간 놈이다” “자리에서 담배 피시면 안됩니다 라고 해도 계속 피면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없다” “직원이 이해간다” 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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