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어느덧 잊혀진 ‘버닝썬’사건의 빅뱅 승
리의 단톡방 내용이 공개되었다.
단톡방 참가자 중에는 가수 정준영, 최종훈, 유인석을 포함한 8명의 인원이 있었다.
단톡방에서 승리는 ‘잘주는 여자애들로 불러라’라며 마치 성접대를 하듯
다소 충격적인 이야기를 꺼냈다.
승리는 재판중 해당발언의 혐의를 부인했는데 “‘잘주는
여자’ 가 아니라 ‘잘 노는 여자’를 쓰려고 했다가 오타가 났다”고 해명 아닌 해명을 내놓았다.
하지만 검찰측은 승리의 변명을 받아들이지 않고 징역 5년 과 벌금 2000만원을 선고 했다.
카톡방의 대화내용은 마치 그들만의 세상을 만든 듯 보여졌다.
친구 : A누나
왜케 이뻐?
J: A는 B도 먹고 나도 XX 년이다 ㅋㅋ
승리 : 앞으로 나도 먹을 예정이다.
K : 그년이랑 하면 다 비밀보장.
S : 기억상실증. 누구랑 했는지도 기억 못함.
J : 그냥 ㅂㅅ이야
S : 안 하는 걸 수도 있고
K : 희대의 XXXX
J : 나 첨에 만났을 때 티비 안 봐서 몰라요 이 ㅈㄹ 하다가,
취하고 나서 <먼지가 되어> 불러달라고 개쌩조름.
S : 더 웃긴 거 얘기해줄까? 나 눈 뜨니까 왜 C누나랑 자고 있냐? ㅋㅋ D랑 E는 어디갔니?
라며 화면에서 비춰지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성적인 발언을 스스럼없이 말하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