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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이 꺼지지 않는 테슬라 전기차.. 일반차와 무엇이 다른가

최근 성동구에 있는 테슬라 서비스센터에 주차된
모델X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인력 65명
소방차 27대가 출동해 신고 접수 3시간만에
진압되었다

또한 지난달 9일 세종시 소정면 국도 1호선을
달리던 테슬라 모델Y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불이 번져 1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진화 작업을 한 바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고속도로에선 테슬라 모델S차량의
배터리에서 별다른 이상 징후 없이 자연발화해
긴급 화재진압을 한바 있다

이처럼 최근 지속적으로 테슬라 및 전기차들의
화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전기차를 보유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현재 전기차에서 자연발화 및 화재가 나는 이유로
배터리 열폭주의 가능성이 나오고 있는데 열폭주는
전기차의 장착되어있는 리튬배터리의 내부온도가
1000도까지 급격히 상승하는 현상으로
화재 진압 또한 어렵게 만드는 원인으로 꼽힌다

일반 자동차 화재의 경우 보닛에서부터 연기가 피어올라
30분 안팎으로 진화되며 대피할 시간이 주어지지만
전기 자동차는 배터리가 손상되며 순식간에 불길이 번져
인명피해도 극심하며 1시간 이상의 진압시간이 소요된다

이에 또다른 문제점으로 한국의 아파트 도심 거주 형태가
우려가 되고 있는데 한국은 다수가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며
전기차 충전시설도 지하에 구비되어있어 화재가 나면
크나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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