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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아들 향한 “외모 악플”에 분노한 패리스 힐튼

힐튼 호텔 상속자인 패리스 힐튼이 자신의 SNS를 통해 9개월 된 아들과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출처/ 패리스 힐튼 인스타그램

출처/ 패리스 힐튼 인스타그램

해당 사진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고작 9개월 된 아기의 외모와 얼굴 크기를 언급하고 두개골이 비정상적으로 크다는 악성 댓글을 쏟아냈다.

이에 패리스 힐튼은 “세상에는 아픈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의 찬사는 완벽하게 건강하다”며 아기의 외모를 조롱하는 악성 댓글에 반박했다. 이어 “아이는 의사에게 진찰을 받았으며 단지 뇌가 클 뿐이다”고 덧붙였다.

출처/ 패리스 힐튼 인스타그램

패리스 힐튼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삶을 살다 보면 댓글을 피할 수 없지만 내 아이나 다른 사람을 표적으로 삼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가슴이 아프다”며 호소했다.

패리스 힐튼은 지난 2021년 11월 동갑내기 사업가 카터 리움과 결혼했고 지난 1월 대리모를 통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패리스 힐튼은 “항상 엄마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카터를 만나게 된 후 꿈을 이뤄 너무 행복하다”고 전하며 “우리는 함께 가족을 시작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우리 마음은 아들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찼다”는 소감을 남겼다.

패리스 힐튼은 딸을 가지고 싶다고 밝히며 “냉동 배아가 모두 아들이라 한 달 전 다시 배아를 채취했고 여자아이가 있는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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