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2023’ 3화에서는 남자친구와 성욕 차이가 고민이라는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자는 “연애 초반에 뜨거운 관계를 가졌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소원해지기 시작했다”라고 사연을 보냈다.
친구가 남자친구와 하룻밤에 8번 성관계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사연자는 “남자친구와 성욕 차이에 이어 의견 차이도 좁히지 못한 채 사연을 쓴다. 1박에 8번 관계 진짜 가능한 걸까요? 아니면 제 친구의 허세일까요”라며 질문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 김이나, 주우재, 코드 쿤스트, 이미주, 게스트 덱스는 함께 토론했다.
미주는 “저 궁금한 게 있는데 (성관계) 몇 번까지..”라며 남성 출연자에게 질문했다.
남성 출연자들은 당황했지만, 주우재는 “그냥 뭐”라며 허세를 부렸다. 코드 쿤스트는 “한번 하는 시간에 따라 다르다. 한 번의 시간이 정말 정상적인 시간이고 사랑을 나누는 온전한 시간이면 8번은 힘들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내가 마음먹고 섹스의 질을 상관하지 않고 횟수로만 숫자적인 기록을 세우겠다 하면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주우재는 “하면 하지”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용히 지켜보고 있던 덱스는 “솔직히 물리적으로 안 될 것 같다. 남아 있는 양도 그렇고 무한리필집도 아닌데… 그렇게 흔한 경우는 아닌 것 같다”라며 말을 거들었다.
한편 ‘마녀사냥 2023’은 연애하며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차이를 다루며 공감을 끌어올린 현실 밀착형 연애 토크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