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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유리창에 정체불명 ‘하얀 액체’ 뿌린 80대 여성 “액땜하려고”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출처/pixabay)

한 카페 유리창에 정체불명의 하얀 액체를 뿌린 80대 여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21~22일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에 있는 한 카페의 유리창에 2차례에 걸쳐 하얀 액체를 뿌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한 데 이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출처/pixabay)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카페가 입점한 건물 인근에 사는 오피스텔 주민인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출처/pixabay)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동짓날 액땜하려고 소금물을 뿌렸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카페 점주나 해당 건물 소유주와 관련 없는 인물로 파악됐다.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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