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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솜이 쫀득 뒷결 후 열혈 회장의 폭로 “다 공개하겠다”

트위치 여캠 스트리머 최솜이가 같은 스트리머
쫀득(본명 박준석)과 연애하고 있는 사실을 들켰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최솜이의
‘회장(스트리머에게 가장 많이 후원한 시청자)’이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회장은 최솜이하고
본인이 연인 사이였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회장 A씨가 작성한 폭로 글이 확산하고 있다.

폭로 글에는 A씨와 최솜이가 한 대화
내용 일부가 캡처돼 있었다. 앞서 최솜이는
방송을 진행하던 중 실수로 쫀득이와
한 카톡 창을 공개하고 말았다.

둘이 나눈 대화에는 “자기 언제 방종할 거야”,
“귀여워”등 연인끼리 나눌 법한 이야기들이 담겼다.
결국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임을 인정했다.

이후 최솜이의 열렬한 후원자였던 A씨가
열을 올리며 폭로전을 펼쳤다.
그는 최솜이와 한 다이렉트 메시지(DM)
내용을 공개했다.

둘은 “질투 난다”, “공주” 등 하트 모양
이모티콘까지 있었다. A씨는 최솜이의
시청자들이 모두 볼 수 있는 곳에
“1월 8일부터 어제까지 하루도
안 거르고 연락했다”며 “어지간한 해명이면
입 닥치고 넘어가려 했는데,
그냥 ‘그래 너희는 짖어라’는
식이다”는 내용의 글을 적었다.

그러면서 “누가 이기는지 한번 해보자”라며
“하실 수 있는 거 두 분다 전부 하시라.
지금 고작 한다는 말이 어떻게 만났느냐?
어이가 없다 진짜 ㅋㅋㅋ”라고 부연했다.
이어 “한 번만 (글) 더 내리시면
공영방송 보도국장들 미팅 잡겠다”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A씨의 폭로를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혼자 연애한다고 착각한 거 아니냐”,
“여캠들 뒤에서 연애하는 거 진짜 모르는 건가?”,
“회장 폭로에 몇몇 예비 회장들도
떠나갔겠네”라고 말했다.

반면 A씨를 옹호하는 누리꾼들은
“진짜 배신감 들겠다”, “둘이 연인 사이였던 건
맞는 거 같은데, 대체 어떻게
복수하시려고 그러냐”고 공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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