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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명 덮밥 프랜차이즈의 주방이… 또다시 위생 논란

최근 중국에서 위생 논란이 멈추지 않는 와중에 최근 중국의 한 프랜차이즈 음식점의 조리 환경이 폭로됐다.

출처/ KBS 1 뉴스

출처/ KBS 1 뉴스

중국의 한 블로거 A씨는 해당 덮밥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직접 촬영해 이를 SNS에 공개했다.

영상에는 해당 주방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담겨 있었는데 주방 도구에는 오물이 잔뜩 묻어 있는 것은 물론 야채가 담긴 그릇도 매우 더러웠다.

출처/ KBS 1 뉴스
출처/ KBS 1 뉴스

심지어 덮밥에 들어가는 닭고기는 꼬치에 끼워진 상태로 주방 바닥에 놓여 있었고 주방 개수대는 새까만 상태로 변해있었다.

이를 촬영한 A씨는 “더러워서 쳐다볼 수 없다. 이게 쓰레기를 담는 건지 사람이 먹는 밥을 담는 건지 모르겠다”며 위생에 대해 지적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더럽다” “정도가 있지” “저렇게 비위생적인 식당이 없길 바란다” 라는 심각한 반응을 보였다.

중국은 계속해서 위생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데 이달 초 중국 동부 저장성에 있는 훠궈 식당 천장에서 쥐 몇 마리가 식사 중인 손님의 머리 위에 떨어지기도 했다.

지난 11월 30일에는 유명 식품 업체의 즉석 마라탕에서는 박쥐의 날개가 발견되기도 했으며 한 직업학교 구내식당 양념통에는 쥐가 발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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