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명 모델인 오오츠카 비루가 자신의 누드 사진집을 발매하겠다는 소식을 밝혔다.
지난 19일 오오츠키 비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내 생일인 3월 18일 누드 사진집을 발매하겠다“고 전하며 ”누드로 되어 있다. 게다가 화보집은 수영복을 입은 사진이 많다. 새로운 도전의 사진집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누드 화보집을 촬영한 계기에 대해 오오츠카 비루는 ”자신감을 기르고 싶다고 생각해 왔다. 언젠가는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하며 ”34살 생일을 맞이했을 때 35살 정도에는 뭔가 남기고 싶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어 ”누드 사진은 아무래도 마이너스 이미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벼량 끝에 내몰리겠네, 이제 할 것도 없는데 벗을 수밖에 없지 않냐’ 등의 추측이 오갔으나 조금이라도 마이너스로 잡히지 않게 표현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오오츠카 비루는 ”그래도 미움을 받을 수 있다. 팬들이 당황해할 수도 있다“ 라며 팬들의 반응에 대한 불안감을 토로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러나 ”정말 누드 사진집이 싫은데 (억지로) 하는 게 아니다. 정말 내가 좋아하고 표현의 하나로 하고 싶다. 이번 도전으로 인해 하나의 길이 다시 연결되어 다른 일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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