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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기념관 건립을 위한 기부 의사 밝힌 이영애

배우 이영애가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한 모금 운동에 기부 의사를 밝혔다.

출처/이영애 인스타그램

이영애는 지난달 31일부터 모금을 받고있는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추진 위원회’로부터 발족 소식이 알려진 후 후원 계좌가 열리지 않았던 지난 7월부터 기부 의사를 밝혀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원조 한류스타이자 기부 천사인 이영애는 꾸준히 기부 행보를 이어왔으며 특히 보훈과 관련해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애는 소아 환자, 고아원 및 독거노인 및 장애인 단체 등 소외 계층에 대한 기부와 보훈 관련 기부도 많이 해왔다.

출처/이영애 인스타그램

또한 지난달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산불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 활동을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영애는 “한국전쟁 당시 미국 국민 여러분의 도움으로 전쟁의 참상을 이겨낼 수 있었다.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하와이 주민분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격려의 메시지도 보냈다.

또한 이영애는 지난 2017년 강원도 철원군에서 발생한 K-9 자주포 폭발 사고로 순직한 故이태균 상사 아들의 교육비 및 자녀를 6명 이상 둔 부사관 부부 15쌍의 양육비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과 선물을 올해 6월 육군부사발전기금재단에 기탁했다.

추진위는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 관립 이용의 70%는 국민의 모금으로 나머지 30%는 정부 지원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관 모금 목표액은 320억 원이며 지난 11일 열린 후원 계좌에 뜨거운 성원이 쏟아지며 첫날부터 약 3억 원의 후원금이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건립 추진위원회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았으며 이영일 대한민국역사와미래재단 고문, 주대환 조봉암기념사업회 부회장, 한화갑 한반도평화재단 총재 등 23명이 건립추진위원회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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