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학폭 논란으로 활동중단을 선언한
82만 유튜버 지기TV가 추가로 강제전학을 당했다는
폭로가 나오며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가짜사나이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던 지기TV는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주운전 사과영상을 게재했다.
지기TV는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며
“어젯밤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졌고 언덕 쪽에 제 차가 있었다.
당연히 대리기사님을 호출했다. 제 차가 위쪽에 있어서
헤드라이트를 켜서 대리기사님이 조금 더 찾기 편하시라고
차를 반대쪽으로 돌렸다”고 밝혔다.
그렇게 운전석에서 내리자 경찰을 마주했다는 지기TV는
“운전할 의도는 없었지만 운전대를 잡은 것 자체가 법에 걸리는 것이기 때문에
경찰관이 조사를 받아야 된다 했다. 저 또한 잘못을 인지하고 조사를 성실히 받았다”고 밝혔다.
지기TV에 따르면 지기TV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5%.
지기TV는 “며칠 후 있을 경찰 조사를 성실히 받고 결과는 꼭 공지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그러나 블랙박스 미공개 및 진술이 다른점, 추가로 학폭 가해자 의혹까지
사람들이 추궁하자 자신의 영상을 내리고 활동중단을 선언하며
커뮤니티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지기TV는 음주운전은 맞다고 했으나 학폭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하며 “살면서 지속적으로 괴롭히거나 협박, 돈 뺏는 행위는
한적이 없다”라며 강조했다
그러나 최근 DC인사이드 보디빌딩 갤러리를 통해
지기 TV 학폭 피해자 동창이라는 사람이 등장해
추가폭로가 없어 피해자가 거짓말 하는거 아니냐는 의견이 올라와
자신이 직접 밝힌다며 인증사진도 첨부했다.
그는 지기TV가 자신의 무리 5명과 함께 지체장애를
갖고 있던 같은반 학생을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다른 학생에게
협박등을 하여 5명 전원 강제전학을 가게되었다고
폭로했다. 또한 이를 안믿으면 추가 폭로할사람도 있다며
글의 신빙성을 전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