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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에서 안걸리고 만지는 방법” 커뮤니티에서 유행하고 있다는 성추행 방법

캐리비안베이를 비롯 실내 대형 수영장에 성추행 방법을 공유하는 게시물이 등장해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트리고 있다.

31일 인기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파도풀 가는 사람 조심해 성추행 많나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파도풀에 성추행범이 최근 많다는 글과 함께 한 누리꾼이 올린 파도풀에서 성추행 하는 방법이 공유됐다.

게시물의 내용에는 “(파도풀에서 성추행하는 팁) 나만 알고 있는 줄 알았는데 남자들 하는 생각들 다 똑같더라”라고 적혀 있었다.

이어서 게시물에는 “일단 파도풀에서 타겟을 고른 다음에 퇴로 경로를 확인함.

주변에 사람 수랑 비슷한 수영모를 꼭 확인해라”며 “안전요건이 확보되면

그림자처럼 다가가 파도에 오는거 맞춰서 가슴을 존X 쎄게 주물러라”고 했다.

그 뒤 “그리고 그대로 잠수한 다음에 파도에 몸을 맡겨라.

한 20초 동안 시체 마냥 둥둥 떠다니면 멀리 떠내려가 있어서 아무도 못 찾는다”고 했다.

이외에 피해자들에 대한 글도 올라왔다. 자신을 두 아이의 엄마라고 소개한 글쓴이는

“아이 둘을 데리고 캐리비안베이에 갔는데 파도풀이 높이 올라갈 때 아랫부분 중요 부위에

손이 슥 들어오더니 손가락을 구부려서 거기를 깊숙이 훑고 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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