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토리

이슈를 담다. 이슈 + 스토리

이슈

숙박업소 주인 살해한 70대에게 징역 30년 구형

숙박업소 주인을 살해한 70대 A씨에게 검찰이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출처/pixabay)

A씨는 지난 8월 2일 광주 동구 계림동에 있는 한 숙박업소 주인 B씨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범행을 제지하던 B씨의 부인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가 운영하는 숙박업소에서 장기간 투숙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B씨가 자신을 무시하는 태도에 평소 불만을 품고 있다가 선풍기 수리 문제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출처/pixabay)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선풍기가 고장 나 수리를 해달라고 했지만 선풍기는 고쳐주지 않고 오히려 반말하며 무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종종 술을 마시고 숙박업소 기물을 파손했으며 선풍기 또한 A씨가 고장 낸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광주지법 형사12부(김상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살인, 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재판부에 “징역 30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A씨는 재판에서 살인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상해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이어 최후 진술에서 “당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망자와 저밖에 모를 거다. 살아남은 제가 모든 죗값을 치르겠다”고 최후 진술했다.

A씨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은 다가오는 12월 22일 열릴 예정이다.

기사 제보 및 삭제요청

issuetory@gmail.com

 

 

 

 

err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