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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화보 모델 3명 성폭행한 소속사 대표 폭로한 모델 알고보니 강인경이였다.

성인 화보 모델 3명을 성폭행한 소속사 대표를 고소한 인물이 인플루언서 강인경이였다.

그녀는 성폭행과 협박으로 대표 J씨를 고소한 장주, 시라, 우요의 피해를 주장하며 엄벌을 요구했다.

지난 25일 강인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트그라비아 모델 세명이 성폭행, 협박 등을 당해 대표를 고소한 이가 바로 자신이라고 밝혔다.

현재 고소를 진행한 모델은 장주, 시라, 우요이며, 강인경은 이들의 증언이 맞다고 판단해 계약중지를 요청하고 피해자들에게 변호사를 알선해 형사 고소를 돕고 있다.

이와 함께 강인경은 “저는 최근에 제 친구인 장주로부터 아트그라비아 대표로부터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듣게 됐다.

장주는 제가 데려와서 데뷔시킨 제 친구인데 제 친구가 그런 일을 당했단 말을 듣고 믿기지가 않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장주 외에 다른 피해자도 존재한다는 걸 알게 돼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장주는 “2020년 2월께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호텔에서 처음 대표가 추행을 했다. 거부의사를 보이자 대표는 ‘경험이 있지 않느냐, 즐겨’라고 말하며 입막음을 했다”고 주장했다.

우요는 “2022년 1월 장주와 비슷하게 추행이 시작됐다. 촬영 중 강제로 몸 위에 올라타 개인 휴대폰으로 추행 장면을 불법 촬영까지 했다. 삭제를 요구했지만 대표는 무시했다”고 고백했다.

사라는 “경기도 한 호텔에서 촬영을 미끼로 성추행을 당했다”라며 “대표는 제 전 남자친구를 언급하며 조롱하고 개인 핸드폰으로 불법 촬영까지 자행했다. 다른 모델에게는 말하지 말라 협박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아트그라비아 대표 J씨는 경찰 조사에서 모델들의 모든 주장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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