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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설 돌았던 유명 배우 ‘유가휘’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요양원

사망설에 휩싸이던 홍콩의 유명 배우 유가휘의 근황이 리리치 감독의 SNS를 통해 공개됐다.

출처/리 리치 감독 소셜미디어(SNS)

리리치 감독은 자신의 SNS에 유가휘의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와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사진 족 유가휘는 밝은 미소를 보였다.

유가휘는 지난 2011년 뇌졸중으로 쓰러져 뇌를 다치고 거동에 문제가 생겼고 아내와 자녀들에게 버림을 받았고 요양원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유가휘는 세 명의 딸과 한 명의 아들이 있지만 그들 모두 아버지의 부양을 거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다행히 유가휘는 친구들과 팬들에게 지원을 받아 생활을 이어나갔고 배우 유덕화도 유가휘의 입원 기간 동안 자주 방문해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이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요양원의 외부인 방문이 어려워졌고 이에 유가휘에 대한 소식도 끊겼다.

이로 인해 유가휘가 사망했다는 가짜 뉴스가 보도되기도 했지만 최근 리리치 감독이 SNS 올린 유가휘의 사진으로 사망설은 불식됐다.

유가휘는 1951년생이며 1975년 영화 ‘마르코 폴로’로 데뷔했다.

유가휘는 홍콩의 액션 스타로 사랑을 받으며 쿠엔틴 타란티노 감옥의 ‘킬 빌’을 통해 할리우드에 데뷔하기도 했다.

유가휘는 홍콩의 액션 스타로 사랑을 받으며 쿠엔틴 타란티노 감옥의 ‘킬 빌’을 통해 할리우드에 데뷔하기도 했다.

유가휘의 형제 유가량 또한 홍콩 배우로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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