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으로 연예계에서 퇴출당한 일본 유명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8일 일본 후지TV 정보 프로그램인 ‘메자마시 8’에 출연한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산속에서 사냥 등의 기술을 배우며 반자급자족하는 생활을 공개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지난 2022년부터 산에서 살기 시작했으며 양철지붕과 비닐시트로 둘러싸인 오두막에서 지내고 있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오두막에서 여성 3명과 동거하고 있는 것이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함께 지내는 여성들은 카라스모리 마도, 사이토 우나리. 마츠모코 카바야시로 재미있을 거 같다는 이유로 지난해 6월 오두막으로 이주했다고 밝혔다.
제작직은 “새로운 스캔들의 불씨가 되지 않겠느냐”고 물었지만 이에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말하는 사람은 마음대로 말한다”고 답했다.
이어 “남성 배우도 여성 배우도 오는데 서로 인간적으로 좋아하니 괜찮지 않을까. 스캔들 측면에서 생각하면 사람답게 대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불륜 스캔들이 터진 뒤 10년 동안 했던 모든 일이 사라졌다는 느낌을 받아 충격을 받고 절망감을 느꼈다. 지금은 누가 무슨 말을 해도 일희일비하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지난 2015년 배우 와타나베 안과 결혼해 2016년 쌍둥이 딸과 2017년에 아들을 얻었다.
그러나 지난 2021년 1월 배우 카라타 에리카와 2017년부터 불륜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당시 카라타 에리카는 미성년자였기에 더욱 큰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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