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토리

이슈를 담다. 이슈 + 스토리

이슈

버스 기다리는 승객에게 느닷없이 다가가 기습 뽀뽀한 30대 여성.

모르는 사람에게 느닷없이 다가가 뽀뽀를 한 여성 A씨가 경찰에 체포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출처/Unsplash)

A씨는 지난 19일 오후 5시 15분부터 같은 날 오후 6시 8분까지 분당구 화랑공원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버스정류장에 앉아있던 남성 두 명과 여성 한 명에게 느닷없이 다가가 뽀뽀를 했으며 이에 피해자들이 항의하자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출처/Unsplash)

피해자들은 “버스정류장에 앉아있는데 갑자기 뽀뽀를 하고 도망갔다”며 A씨를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에 같은 내용의 신고가 3차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경찰들을 발로 차고 꼬집고 할퀴는 등의 행동을 하며 저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체포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다.”고 말했으며 이어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기사 제보 및 삭제요청

issuetory@gmail.com

 

 

 

 

err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