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술에 만취해 아파트 단지 내에서 산책을 하던 40대 가장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고 중학생 아들까지 때렸던 20대 여성이 사건 발생 두달만에
사과의 뜻을 담은 문자를 보냈다.
앞서 이 여성은 자신의 아버지 편으로 사과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고 알려졌었는데 이 사실이 언론에 의해 보도되자
다음 날 24일 오전 사과 문자를 보냈다고 한다.
하지만 피해 가족은 사과가 아닌 형량 조절을 위한 단순 면피용이라고
강격 대응에 나설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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