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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자취방에서 여자 속옷 “알고 보니 여장취미”

30일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을 통해 남자친구의 자취방에서 브래지어를 발견한 여성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츌처/에브리타임

A씨는 남자친구에게 왜 브래지어가 있냐고 물었고 이에 남자친구는 바람을 피웠다고 미안하다고 말을 해 관계를 정리했다.

그러다 며칠 후 남자친구로부터 연락이 왔는데 사실은 바람을 핀 것이 아닌 자신에게 여장취미가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출처/pixabay)

남자친구는 자신의 취미가 창피해 이를 숨기려다 A씨를 붙잡고 싶어 연락했고 자신이 여장한 사진과 코스프레 카페에서 여장한 글들을 보냈다. 이에 A씨는 어떻게 해야 할까 호소했다.

게시물에 올라온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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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장을 들키느니 차라리 바람을 피웠다고 말한 게 웃기다” “아니, 거기서 바람을 피웠다고 하면 어떡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A씨에게 ‘남친에게 아직 마음이 남아있냐’고 묻자 A씨는 여장이 죄는 아니니 용서할 거 같다고 답했다.

또 다른 누리꾼이 ‘코스프레를 하는데 속옷이 필요하냐’고 묻자 브래지어밖에 없다는 A씨의 말에 브래지어라면 인정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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