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꼽등이 같은 벌레 이용한 런던 레스토랑, 큰 인기 끌어

평범한 식재료 대신 꼽등이 같은 벌레를 이용해 요리를 만드는 세계 최초의 벌레 레스토랑이 영국 런던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출처/ 얌 버그 인스타그램

출처/ 얌 버그 인스타그램

매체에 따르면 이달 중 벌레 레스토랑 ‘얌 버그(yumbug)’는 지난 20일 런던 핀스버리 파크에 1호점을 오픈했으며 총 30개의 테이블을 배치했다.

모든 요리에 들어가는 재료는 고기 대신 벌레를 간 육류를 사용하며 특히 귀뚜라미나 꼽등이 같은 벌레를 주로 사용한다.

출처/ 얌 버그 인스타그램

얌버그는 영국 동부 케임브리지셔의 농가에서 깨끗하게 기른 벌레를 납품받아 요리를 만들며 잘게 썰고 다지는 등 부스러기로 만들어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꼽등이 미트볼, 꼽등이 콘월 페이스트리, 꼽등이 퀘사디아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출처/ 얌 버그 인스타그램

얌버그 CEO는 꼽등이에 대해 “1kg을 만드는데 소고기보다 15배 적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벌레 고기의 69%가 단백질로 이뤄져 건강에도 좋다”고 설명했다.

얌버그는 지난해 벌레 고기를 팝업 스토어를 통해 시범 판매했으며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첫 주 좌석은 예약 접수 1시간 만에 모두 매진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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