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 유튜버 ‘꽃자’ 같은 트렌스젠더 남친과 결혼
9일 꽃자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사람의
결혼식 실시간으로 공개됐다.
앞서 꽃자는 지난 2021년 4월
유튜버 냉냉과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꽃자는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한
트랜스젠더인 반면 냉냉은 여자에서
남자로 성전환을 한 트랜스젠더다.
두 사람은 유튜브를 통해 처음 인연이 시작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에서 꽃자는 신부 대기실에서
지인들을 맞이하며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https://www.issuetory.co.kr/wp-content/uploads/2023/04/2-3.png)
방송에서 털털했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식이 시작되자 냉냉은
씩씩한 걸음으로 버진로드를 나아갔다.
이어 경쾌한 음악과 함께 한 여성이
등장하더니 춤을 추며 좌중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알고보니 이는 꽃자의 입장 전 깜짝 이벤트였고,
이윽고 꽃자가 아름다운 신부로 등장했다.
![](https://www.issuetory.co.kr/wp-content/uploads/2023/04/3-4.png)
신랑 어머니의 축사와 지인의
축가 그리고 신랑의 축가로 결혼식은 마무리됐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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