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인고속도로 화재 42명 사상 불길 이유는?
지난 29일 경기 과천시의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교차로(IC) 인근 방음터널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오후 1시 50분 제2경인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와 트럭 간의 추돌사고가 생기며 화재가 발생했다
충돌로 인해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그 불은 방음터널로
옮겨 붙으며 다량의 연기와 함께 순식간에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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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음터널을 통해 순식간에 퍼진 불길은 소방당국의 판단하에
화재 규모가 크다고 판단 2시 10분 대응 1단계 발령
12분뒤인 2시 22분에 2단계로 격상 시켰다
![](https://www.issuetory.co.kr/wp-content/uploads/2022/12/3-27.jpg)
소방헬기와 펌프차, 소방차 등 장비 50여대와 소방관
140여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오후 3시경
해당 불을 전소시켰다
![](https://www.issuetory.co.kr/wp-content/uploads/2022/12/5-12.jpg)
해당 화재로 당시 트럭 옆을 지나던 차량 4대에서
5명이 숨지고 37명이 부상을 입는등 참사가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해당 화재사고가 42명의 사상자를 나올정도로
규모가 커진 데에 가장 큰 원인으로 방음터널을 지목했다
![](https://www.issuetory.co.kr/wp-content/uploads/2022/12/4-15.jpg)
아파트 밀집단지에 소음을 차단하기 위해 설치되는
방음터널은 화재에 취약한 강화 플라스틱인
폴리메타크릴산메틸(PMMA)로 실제로 가장 많이 쓰이는
자재지만 휘발성 유기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불길은 잘 붙고 유독가스가 삽시간에 퍼져
이처럼 사고가 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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