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배우 토오노 나기코가 과거 성관계 요구를 받았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OKYO MX ‘장밋빛 댄디’를 통해 20대 여성을 성폭행, 준강간 혐의로 체포된 영화감독 겸 배우 사카키 히데오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
이날 출연한 토오노 나기코는 “나도 그런 일을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토오노 나기코는 “영적인 일이 특기라고 하는 주연급 배우의 방에 불려가 전생 등을 본 후 성관계를 요구했다. ‘여러 가지로 거절할 수 없는 아이에게 접근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한 “(주연급 배우) 가방 안에 피임 기구가 가득 차 있었다. 실제로 경험한 일이다” 라고 덧붙였다.
토오노 나기코는 몇 차례 공개 열애 후 결별을 여러 차례 반복해 화제를 모았다가 최근 블로그를 통해 또 다른 열애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토오노 나기코는 “남자친구가 생겼다. 남자친구는 아주 조금 어리지만 거의 또래인 편이다. 이제 막 시작한 사랑이니 부디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