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점에서 태블릿 PC를 훔쳐 중고거래 하려 한 40대 청소대행업체 직원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1월 25일 밤 9시경 울산 남구에 있는 한 가구점에서 가구점 직원의 태블릿 PC 1대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 1일에도 남구에 있는 다른 가구점에서도 태블릿 PC 1대를 훔친 사실이 밝혀졌다.
![](https://www.issuetory.co.kr/wp-content/uploads/2024/02/tablet-791051_1280-1024x682.jpg)
A씨는 중고 거래 플랫폼을 통해 훔친 태블릿 PC를 팔려고 했다.
그러나 피해자 가구점 직원이 중고 거래 플랫폼을 통해 도난당한 태블릿 PC와 일련번호가 같은 물건이 올라온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https://www.issuetory.co.kr/wp-content/uploads/2023/09/handcuffs-2202224_1280-1024x649.jpg)
경찰은 아이디와 CCTV를 통해 A씨를 특정해 신고접수 1시간 30분 만에 A씨를 붙잡은 뒤 절도품을 회수했다.
6일 울산 남부경찰서는 절도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