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BJ우정잉이
소개팅 첫 만남 장소로 비추하는 내용이 올라왔다.
BJ 우정잉은 ‘소개팅 첫 만남 장소를 추천해 달라’는
한 시청자 부탁에 특정 매장을 추천하는
대신 피해야 할 장소를 공유했다.
우정잉은 가장 먼저 백종원 대표가
창업한 매장을 모두 빼라고 설명했다.
그는 “백종원님 매장은 모두 맛있지만
프랜차이즈이기 때문에 소개팅 장소로는
절대 안 된다”며 “너무 바글바글한 느낌보다는
조금 한산하고 안 시끄러운 곳을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메뉴판이 벽에 붙어 있거나
계산대에 박하사탕이 진열돼있는 곳도
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우정잉은 “주방 아주머니가 모여서
밥 먹는 곳이나 테이블에서 파 다듬고 있는 곳도
절대 안 된다”면서 “만약 매장에
후식용 아이스크림이 있더라도 거기서
2차까지 해결하려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우정잉의 현실적인 조언에 시청자들은
‘배달의 민족 주문 알림이 많이 들리는 곳은
맛집이니까 괜찮지 않냐’,
‘맛없으면 환불해 준다는 곳은 되냐’,
‘벨 있는 곳도 안 되는 건가’라고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우정잉은 단호하게 “모두 안 된다”며
“물에 레몬 한 조각 떠있거나
물통 여는 방법이 어렵게
생긴 곳이 차라리 낫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위에 나온 곳들
전부 제외하면 소개팅 성공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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