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에서 자신이 돌보던 2세 아이를 납치해 살해한 20대 보모가 자신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대 보모인 A씨는 지난 19일 오후 유치원에서 생후 21개월 된 아이를 납치한 뒤 아이의 부모에게 몸값으로 15억 동(한화 약 8천 200만 원)을 요구했다는 사실을 지난 24일 현지 매체인 VN 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현장의 CCTV에 따르면 A씨가 오후 3시 50분쯤 아이를 오토바이에 태워 떠나는 장면이 포착됐다.
A씨의 요구에 부모는 5억 5천만 동(한화 약 3천만 원)을 A씨의 계좌에 송금했다. 그러나 아이는 다음 날 오전 하노이 인근 흥옌성의 한 배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현지 공안은 A씨를 곧바로 살인 혐의로 수배했으나 A씨는 지난 21일 밤 하노이의 한 강변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하노이 공안은 시신의 DNA를 분석한 결과 A씨로 판명됐다고 밝혔으며 A씨가 살인 혐의로 수배되자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어 아이가 살해됐는지에 대한 여부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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