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는 ‘아이유’가 1년 동안 함께 드라마 촬영한 스태프들에게 선물한 미담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팀 스태프들이 아이유에게 받은 선물 인증샷들이 올라와 화제를 일으켰다.
이들이 올린 인증샷에는 ‘에어팟 맥스’와 ‘뉴발란스 신발’ 등이 담겨있었는데 특히 에어팟 맥스의 경우 76만 원이라는 고가의 가격이기 때문에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스태프들에게 편지 겸 책갈피도 함께 선물했는데 편지에는 ”폭싹 팀에만 일주일 먼저 온 크리스마스. 사계절을 꼬박 함께 보낸 우리는 인연은 인연인가보다. 고마웠다 메리크리스마스.“ 라고 적혀있었다.
스태프들은 “산타 충격 진짜 계심” “안녕하세요. 유애나(아이유 팬클럽)입니다” “맥스를 돌리시는 킹갓제네럴 아이유” 라는 멘트와 함께 아이유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는 주변 사람 잘 챙겨준다” “스태프들 일 할 맛 나겠다” “정말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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