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성동구에 있는 한 마트에서 여성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남성이 붙잡혔다.
해당 몰카범을 잡은 사람은 성동경찰서 응봉파출소 소속의 문소운 순경이다.
휴무 날 생필품을 구매하기 위해 마트를 찾은 문 순경은 한 남성이 ‘몰카’를 시도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문 순경은 “휴대전화 카메라를 들고 물건을 보고 있던 여성 치마 속 안에 손을 넣었다가 빼고 도망가는 걸 봤다. 무조건 잡아야겠다 생각해서 팔목을 잡았다”고 말했다.
마트 내부의 CCTV 영상에 따르면 문 순경이 남성의 팔목을 붙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으며 지나가던 시민도 문 순경의 말을 듣고 휴대전화를 꺼내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문 순경은 남성에게 “왜 찍었냐”고 말했는데 남성은 “찍은 적 없다. 쇼핑 중이다”이라며 손에 든 티백을 보여주며 발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문 순경이 경찰 신분증을 꺼내자 남성은 횡설수설하기 시작하며 “그냥 궁금해서 한 번 찍어봤다”라고 해명한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 결과 남성의 휴대전화에 불법 촬영물이 발견되었으며 경찰은 남성을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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