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홀로 사는 자취방에 한 남성이
철사로 올가미를 만들어 도어락을
열려고 시도한 영상이 널리 퍼지고 있다.
지난 16일 한 여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누리꾼 A씨가 직접 찍은 영상이 담긴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올가미 형태로 만들어진
철사가 A씨 현관문 틈새로 들어와
문고리에 걸리고 아래로 잡아당겨지는 모습이 담겼다.
A씨는 촬영을 마친 후 문을 못 열게
철사를 손으로 잡고 누구냐고 물었으며,
부동산에서 왔다는 답을 들었다.
하지만 그녀는 “연락 받은 거 하나도 없다.
‘부동산이면 전화 하셨어야죠’라고
말하니 (남성이) ‘벨을 눌렀다’며 어쩌고 하길래
바로 경찰에 전화했다”라고 덧붙였다.
A씨가 두려움을 표하자 많은 이들이 우려했으나,
다만 일부 누리꾼은 문틈 사이로
철사가 들어올 수 없다며 조작된 영상이라고 의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7일 A씨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A씨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단 너무 놀랐다. 급한 대로 동영상을
먼저 찍었고, 그러고 나서
손이 벌벌 떨려서”라고 대답했다.
그녀는 현재 철사가 문고리를
잡지 못하도록 페트병을 붙여놨으며,
해당 사건의 여파로 A씨는
자신의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그녀는 “언제 들어올지도 좀 무섭고,
방범장치를 단다고 해서 해결이
될지도 잘 모르겠고”라고 전했다.
경찰 측은 현관문에서 지문을 채취해 범인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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