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블리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친구에게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고가의 명품선물을 인증했다.
BJ블리는 현재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인방에서도 명품 선물을 인증하라는 글이 빗발치자 현재 방송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지난 9일 인기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인터넷방송 갤러리에서는 ‘블리야 니 남친글 좀 그만 사제해라’라는 게시글이 화제가 되었다.
해당 게시물은 블리가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바은 디올과 샤넬 명품 물품 사진으로 이뤄져 있었다.
BJ블리는 디올과 샤넬 쇼핑백을 인증한 뒤 “혼자 낑낑 거리면서 가지고 왔다”라는 글귀를 적었다.
바로 밑에 있는 사진은 디올 지갑이었으며 고풍스러운 체크무늬가 눈에 띄었다.
해당 게시물에 글쓴이는 “남친선물 검거되고 생방에서 인증하라니까 런치고, 다시보기 삭제하고 인스타 게시물 삭제하고 잠수타네. 무한재업 간다. 그만 삭제해라”라며 분개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얘 한테는 119보다 이게 더 X같을껄?ㅋㅋㅋㅋㅋ”,
“애인 있으면서 시청자들한테 수천씩 받는건 양심이 좀…”, “애가 뭐가 좋다고 그렇게 별풍선을 쏘는거?” 같은 댓글이 달렸다.
한편 블리는 지난 23일 술 마시는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119에 장난전화를 걸었다.
당시 119 상황요원이 현재 위치를 묻자 그는 “지금 어디지? 전화 다시 할게요”라고 말한 뒤 전화를 끊었다.
당시 해당 방송을 시청하고 있는 사람들은 ‘119 장난 전화를 해서는 안 된다’며 비판이 쇄도했다.
그럼에도 블리는 “아니 그럴 수 있는 거 아니냐. XX 너네 정말 꽉 막혔다. 뭐 어쩌라는 거냐”며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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