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임을 위해 팔에 심었던 임플란트가 심장에서 발견되어 죽을 뻔한 호주 여성 ‘클로이’의 사연이 영국 일간 더썬에 의해 공개됐다.
2년 전 클로이는 멜버른에 있는 한 여성 클리닉에서 팔에 임플란트를 심었다.
클로이는 15세 때 이미 임플란트를 한 번 받아본 적이 있었으며 피임약을 복용하는 것보다 생리통이 덜해 좋았던 경험이 있었기에 임플란트 시술 전에 안전에 대해 아무런 신경을 쓰지 않았다.
클로이는 임플란트를 팔에 심고 처음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이후 심한 신경통과 속 쓰림, 두근거림, 구토 증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병원 검사에서 아무런 원인이 발견되지 않았고 의료진은 일단 증상 완화를 위해 임플란트를 제거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의료진은 클로이의 팔에서 임플란트를 찾아내지 못했으며 이후 몇 차례 검사를 통해 임플란트가 심장의 폐동맥 인근에 있는 것을 발견했다.
임플란트는 심장의 오른쪽 심실로 이동한 뒤 왼쪽 심실로 옮겨간 것이며 이 사실을 조금이라도 늦게 알아차렸다면 클로이는 사망할 수도 있었다.
클로이는 “의사들도 매우 놀라며 이런 일이 한 번도 없었다고 말하며 당황해서 무척 두려웠다”고 말했으며 “놀란 의사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임플란트를 꺼낼지 어찌할 줄 몰라했다”고 덧붙였다.
심장에서 임플란트를 제거하기 위해 중대한 수술을 받아야 하며 먼저 폐 수술을 진행한 뒤 그 후 심장 개방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클로이는 일주일 동안 병원에 입원해야 했으며 회복하기 위해 또 다른 6~8주 동안 일을 쉬어야 하는 등 일상에 큰 지장을 겪게 되었다.
클로이는 애초에 임플란트가 팔에 제대로 삽입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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