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승려가 마약, 콘돔, 음경 확대 펌프같이 부적절한 물건을 소지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어났다.
24일 태국 언론 ‘더 타이거’의 보도에 의하면 태국 북동부 마하 사라캄주에 사는 54세 승려 타위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쏟아졌다.
경찰은 타위가 머무는 사원을 수색해 마약과 대마초 등을 발견했으며 약물 검사를 실시해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사원에는 콘돔 40개와 비아그라, 음경 확대 펌프 등도 발견됐으며 타위가 여성과 성관계를 맺어 불교 승려의 규율을 위반한 혐의도 받는다.
이에 대해 타위는 “콘돔을 화분으로 사용하고 비아그라와 진공 펌프를 활용해 전립선비대증과 배뇨 곤란증을 치료 중이다” 라고 주장했으나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타위는 승려직을 내려놓고 마약 재활 치료를 받으라는 명령을 받았다.
태국은 불교 신자가 95% 이상으로 사회에서 특별한 존경과 대우를 받는 만큼 죄를 지으면 처벌이 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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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을 이렇게 변질시키나 ㅋㅋㅋ 왜 떨어졌는지 알것 같은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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