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출신 30세 개그우먼 이지수 사망…갑작스러운 비보, 동료들 충격

개그우먼 이지수가 사망했다. 향년 30세.

11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지수가
11일 세상을 떠났다.

이날 갑작스러운 비보에 가족을
비롯해 고인과 함께 활동했던
동료 개그맨들은 충격과
슬픔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정확한 사인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1993년에 태어난 이지수는
윤형빈 소극장 출신의
신인 개그우먼이다.

지난 2021년 ‘코미디 빅리그’로
데뷔한 뒤 ‘코빅엔터’,
‘취향저격수’ 등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신화요양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3일 오전 7시,
장지는 서울 시립승화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