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소식을 알렸던 할리우드 배우 할리 베일리가 만삭 화보를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할리 베일리는 SNS를 통해 “벌써 내 배가 그립네. 하지만 수중 화보를 찍어야 했어” 라는 문구와 함께 만삭 화보 촬영 장면이 담긴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 할리 베일리는 배가 드러나는 흰색 시스루 드레스와 화려한 은색 드레스를 입고 물속에서 진짜 인어공주처럼 자연스러운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지난 6일 할리 베일리는 SNS를 통해 “새해를 맞이하고 며칠이 지났지만 2023년에 나를 위해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일은 내 아들을 세상에 데려온 것”이라며 깜짝 출산 소식을 알렸다.
할리 베일리는 데릴 드웨인 그랜베리 주니어와 함께 ‘HALO’ 라고 새겨진 팔찌를 착용한 아기의 손을 잡은 사진을 올리며 “세상에 온 것을 환영해 나의 헤일로. 이 세상은 너를 너무 알고 싶어 한단다” 라고 덧붙였다.
할리 베일리의 출산 소식에 팬들은 깜짝 놀라면서도 축하 인사를 건넸다.
앞서 할리 베일리는 자신을 둘러싼 임신설에 “악플이 계속되면 끔찍한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임신설을 강력히 부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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