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유튜버로 유명한 제이제이와 방송인 줄리엔강이 결혼 날짜를 발표했다.
유튜버 제이제이는 지난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TMI JeeEun”을 통해 결혼식 날을 잡았다는 소식을 알렸다.
영상을 통해 제이제이는 “지난번에 결혼반지를 맞췄고 강아지들 합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며 “예쁘고 좋은 데로 따지면 한도 끝도 없을 것 같다. 아끼되 하고 싶은 것을 하고 가성비가 있는 곳으로 고르자고 해서 장소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제이제이는 “결혼식 날짜가 내년 5월 10일이라고 밝히며 주례는 없고 사회자는 줄리엔강 찬스를 써서 개그맨 윤형빈이 해주시기로 했다”고 말했으며 “하객 수는 130명에서 150명 정도일 것 같다”고 전했다.
그리고 “상견례는 할 수 없다. 나는 엄마 쪽 가족만 있어 엄마 쪽 가족과 따로 식사하기로 했으며 줄리엔강 형제와 어머니와 따로 식사했다. 해외에 사시니 아무래도 같이 만나기는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신혼집은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제이제이는 “집이 별로 우선순위는 아니다. 부동산 시장이 금리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해서 지금이 매수의 적기 타이밍이라 생각해 마음이 급해 줄리엔강이랑 같이 다니면서 투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줄리엔강과 제이제이는 지난 5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고 공개 약 한 달 만에 약혼 소식을 발표했다.
제이제이는 구독자 113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제이제이살롱드핏’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동시에 피트니스 트레이너로 활동 중이다.
줄리엔강은 프랑스 출신 배우 겸 모델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두 사람의 결혼 발표에 누리꾼들은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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