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매거진 데이즈드는 2023년 9월호 별책을 통해 윤승아와 김무열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 화보에서 윤승아, 김무영 부부는 티파니 주얼리를 소화했다.
이들은 결혼 8년 만에 아들을 얻었고 부모가 된 심정에 대해 솔직하게 전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김무열은 “요즘 감사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사랑의 다양한 형태를 몸소 느끼고 있으며 내 아이를 폭 안았을 때 사랑의 존재를 알 수 있다”며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
윤승아는 “내가 엄마라는 사실이 신기하다. 둥그런 배 속에서 아기가 사람 모습을 갖추고 나온 게 너무 신기하다.” “아이를 처음 마주했을 때가 가장 신기한 순간이었으며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다”라고 말하며 출산했을 때 느꼈던 벅찬 순간에 대해 전했다.
김무열은 “티파니 웨딩 링을 왼손에 끼고 누워서 촬영할 땐 프러포즈와 결혼 준비를 할 때, 결혼할 때 느낌이 되살아났다. 준비했던 반지도 생각나고 풋풋하고 설레던 그 순간들이 다시 떠올라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당시 윤승아는 티파니의 대표적인 웨딩 링인 티파니 인제이지먼트 링을 착용했다.
배우 윤승아는 출산 후 다이어트에 돌입해 체중 13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출산 두 달 만에 무려 65kg에서 51kg으로 감량을 한 것이다. 윤승아는 “사람 사는 정도로만 더 빼보려고 한다. 아직 2kg은 더 빼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3년간 열애를 하고 결혼한 윤승아,김무열 부부는 결혼 8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했고 지난 6월 득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