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년 동안 채소와 생과일 등을 고집하며 극단적인 식물성 식단을 유지해온 ‘비건’ 인플루언서 잔나 삼소노바(39)가 숨졌다.
지인들은 그가 “굶어 죽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31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소셜미디어에서 수백만명 팔로워를 거느린 러시아 국적의 삼소노바가 동남아시아를 여행 중이던 지난 21일 말레이시아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지인들은 “그가 굶어서 죽은 것 같다”며 “삼소노바를 다시 마주쳤을 때 소름이 끼칠 정도였다”고 증언했다.
한 지인은 현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몇개월 전 스리랑카에서 만났을 때 삼소노바가 매우 지쳐 보였고,
부어오른 다리에서 림프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며 “사람들이 치료를 위해 그를 집으로 돌려보내려고 했지만, 삼소노바는 도망쳤다”고 전했다.
이후 태국 푸켓의 숙소에서 삼소노바 위층에 머물렀다는 이 친구는 “삼소노바를 다시 마주쳤을 때는 소름이 끼쳤다. 매일 아침 그를 시신으로 발견할까 봐 두려웠다”고 회상했다.
삼소노바의 어머니는 딸이 ‘콜레라성 감염’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공식 사인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고 언론이 설명했다.
삼소노바는 자신 주변의 사람들이 원래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이유가 ‘정크 푸드’ 때문이라고 생각하고는 채식에 입문했다.
그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조리하지 않은 채식을 권장해왔다. 그는 지난 4년간 “완전히 날것의 비건 음식 식단을 유지한다”며 “과일과 해바라기 새싹, 과일 스무디와 주스만 섭취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 지인은 삼소노바가 지난 7년 동안 잭프루트(카눈), 두리안 등 열대과일만 먹었다고 설명했다.
삼소노바는 “내 몸과 마음이 매일 같이 변화하고 있다”며 자신의 식단을 홍보해왔다.
그는 “나는 새로운 나 자신을 사랑하고, 예전 습관으로 절대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지인들은 삼소노바가 이같은 ‘건강식’에 집착한 것이 죽음으로 이어진 원인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한 친구는 “의사가 아니더라도 이런 식단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는 쉽게 알 수 있는 것”이라며 “가혹한 말이겠지만, 어리석음으로 인해 신체가 고문당하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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