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프릴 출신인 이진솔이 220엔터테이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20엔터테이먼트는 가수 이진솔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뛰어난 보컬 실력은 물론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온 이진솔을 당사의 새 식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은 물론 연기, 예능, MC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서포트 할 예정”이라고 덧붙이며 앞으로 이진솔의 활동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예고했다.
이진솔은 지난 2015년 걸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했다. 당시 만 13세였던 이진솔은 어린 나이임에도 청량한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고음 파트를 담당하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줬다.
이진솔은 EBS 교양프로그램인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를 통해 아이돌 최초 12대 하니로 발탁되기도 했으며 특유의 매력과 진행력으로 누리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진솔은 연기에도 도전했는데 웹드라마인 ‘다시 만난 너’ ‘여름아 부탁해’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력을 펼쳤으며 연예계 대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1월 그룹 공식 해체 후 홀로서기에 돌입한 이진솔은 데뷔 7년 만에 첫 자작곡인 ‘렛 미 아웃(Let me out)’을 발매했다. 그리고 지난 3월 첫 단독 팬미팅인 ‘선셋 글로우’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이진솔이 새롭게 출발하는 220엔터테이먼트에는 보이그룹 크나큰(KNK)와 가수 청명, 래퍼 새드베이(윤끼)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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