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한 여성이 스키장에 놀러 갔다가 추위 속에서 15시간 동안 곤돌라 안에 갇혀 있다가 구조됐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타호호수 인근 헤븐리 스키 리조트로 친구들과 여행을 떠난 모니카 라소는 곤돌라에 갇힌 채 15시간이나 추위에 떨어야 했다.
이날 라소는 스키를 타다 너무 지쳐 곤돌라를 타고 하산했으나 탑승한 지 불과 2분 뒤인 오후 5시경 곤돌라는 멈춰버렸다.
당시 라소는 휴대전화도 가지고 있지 않아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필사적으로 도와달라고 외쳤다.
밤이 되자 날씨가 영하 5도까지 떨어지자 라소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손과 발을 비비며 추위를 버텨야 했다.
친구들이 실종신고를 했으나 라소는 곤돌라가 운행을 재개한 다음 날 겨우 지상으로 내려올 수 있었다.
라소를 발견한 직원들은 구급대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발견 당시 의식이 있었으나 라소는 병원 이송을 거부했다.
라소는 캘리포니아 현지 방송 KCRA를 통해 “곤돌라를 탄 채로 하룻밤을 보내게 될 줄은 몰랐다. 휴대전화나 전등도 없고 아무것도 없었다”고 말했다.
사고가 발생한 리조트는 타호호수와 캘리포니아주-네바다주 경계에 있으며 리조트 관계자는 라소가 왜 곤돌라에서 밤을 지새우게 되었는지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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