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월북한 미군에 ” 미국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북한으로 망명했으면 좋겠다”라고 한 탈북민 출신 박연미(29)씨의 여러 발언과 과거 행적을 두고 일부 언론에서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에서 북한 인권 운동가이자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에 비판적인 인플루언서로 사는 박씨의 이야기들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16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는 박씨가 밝힌 북한에서의 성장 경험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비난을 받아왔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박씨는 독재 국가에서의 끔찍한 경험 중 일부가 말이 안 된다는 비난에 수년 동안 시달려왔다”고 전했다.
북한 양강도 혜산시에서 태어난 박씨는 2010년대 초반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인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해서 부친이 노동당 당원으로 자신은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환경에서 자랐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북한의 패리스 힐튼’이란 별명도 얻었다.
중국과 몽골을 거쳐 2009년 한국에 정착한 후 동국대 경찰행정학과에 진학해 공부하던 중 2015년 미국 컬럼비아대로 편입했고, 이후 미국 시민권을 얻었다.
박씨는 2014년에 아일랜드에서 열린 ‘세계 젊은 지도자 회의’에 나가 북한 인권 유린의 심각성을 호소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회고록인 ‘살기 위해’를 출간하면서 세계적 인플루언서로 부상한다.
워싱턴포스트는 “박씨가 인권 문제를 다루는 국제회의로 무대를 옮기고 난 뒤엔 ‘생존을 위해 풀과 잠자리를 먹었다’고 주장했다”면서 북한에서 누린 경제력과 관련해 국제무대 진출 전과 후의 말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한국에서 방송 출연 당시 “북한에서 상위 1%의 삶을 누렸으며 굶주림이나 영양실조를 전혀 겪지 않았다”고 했던 박씨가 ‘국제회의’ 이후 “생존하기 위해 풀과 잠자리를 먹었으며 북한을 떠나기 전엔 달걀이나 실내 화장실을 접한 적이 없다’는 이야기를 해왔다는 것이다.
박씨는 이에 대해 책에서 어린 시절의 어려움을 한국 방송에서 말하지 않은 것은 “더 이상 생각하기도 싫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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